
(원투원뉴스) 해가 지는 순간, 또 하나의 테마파크가 깨어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야간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야간개장은 오후 5시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계절별 일몰 시간에 맞춰 빛 콘텐츠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재조성된 ‘나이트 거북가든’이 처음 공개된다.
넓은 잔디 공간으로 개방감을 살린 이곳은 ‘빛도깨비’, ‘미라클스톤’, ‘빛의 철기마’ 등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진 야간 산책로로 재구성됐으며, 돗자리를 펴고 머무를 수 있는 ‘밤 피크닉’ 공간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가야빛왕궁’, ‘꽃의 일루미네이션’, ‘LED 게이트’ 등 기존 인기 야간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시즌별 이벤트를 더해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가야테마파크는 야간개장과 연계한 대형 시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빛 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경남 대표 야간축제로, 올해는 ‘빛을 향한 항해’를 주제로 허왕후의 가야 도래 여정을 첨단 연출과 일루미네이션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지역 먹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사전예약제 도입, 셔틀버스 운영, 대체 주차장 확보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야간 콘텐츠는 계절별로 이어진다.
여름과 가을에는 야간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7~8월에는 불꽃과 레이저를 결합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더불어 9월에는 시민 참여형 ‘가야시민가요제’도 개최된다.
체험 콘텐츠 역시 야간까지 확대된다.
‘나이트 익사이팅 사이클’을 비롯해 도자 체험, 전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장 운영하며, 카라반 캠핑장은 4월 평일 50%, 5월 평일 30% 할인 이벤트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보에 나선다.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야간관광 시즌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거북가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빛과 휴식, 체험이 결합된 ‘밤에 더 즐거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3회 빛축제’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