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7.5℃
  • 맑음대구 20.2℃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8.1℃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5.9℃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7.5℃
  • 맑음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횡성군, 안흥면 농촌재생 2개 핵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및 농촌공간정비(특화지구형) 동시 추진... 주민주도형 미래설계 본격화

 

(원투원뉴스) 횡성군이 안흥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의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은 2일 안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특화지구형)’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일한 시기에 추진되는 두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안흥다목적센터를 증축하고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문화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9월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2029년까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안흥의 특산물인 ‘팥’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임대주택 건설과 유해 시설 정비, 주민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의 근본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다.

 

군은 두 사업이 한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생활 서비스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안흥면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농촌 재생의 전국적 롤모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군은 향후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닌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 발전’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석홍기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들은 안흥면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안흥면이 활력 넘치는 농촌 공동체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