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경남 밀양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성인문해교실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14개 교실에서 어르신 1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문해 강사 7명을 위촉하고 실무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디지털 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단순한 읽기·쓰기 교육을 넘어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앱 활용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학습자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 한글과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는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11개소)’과 디지털 기기 활용 중심의 ‘디지털 내디딤 교실(3개소)’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회복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움이 넘치는 밀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