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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대문구 트로트와 봄꽃의 만남, 4월 4~5일 ‘2026 트로트축제×봄꽃축제’ 개최

3월 28일~4월19일 장안벚꽃길 야간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및 경관조명

 

(원투원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4월 4일, 5일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2026 트로트축제’와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연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랑천과 장안벚꽃길에 핀 봄꽃의 정취와 신나는 트로트 가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형 축제’이자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와 밴드 공연의 환상적인 하모니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트로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구립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송실장 ▲가수 김수희 ▲가수 이찬원 등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5일 ‘동대문구 봄꽃축제’ 무대에서는 ▲밴드 기린 ▲가수 이젤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구립예술단체 공연과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인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시상식이 펼쳐져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주민이 주인공’ 주민참여형 축제 개최

 

올해 축제는 주민 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구는 지역 내 숨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 경연대회’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한 3월 17일 위촉된 ‘2026 동대문구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이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의 시각에서 축제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꾀했다.

 

먹거리부스 또한 관내 주민단체 및 외식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을 물론 방문객들에게 동대문구만의 특색 있는 맛과 ‘착한 가격’의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친환경 그린 축제’ 지향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구는 이번 축제에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회용품 대신 전면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방문객들과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친환경 축제의 이정표를 세울 방침이다.

 

야간 경관 조명으로 밤에도 빛나는 장안벚꽃길

 

축제 기간 전후인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장안벚꽃길(군자교~겸재교) 일대에는 포토존과 야간 경관 조명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밤낮으로 아름다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하는 장이자,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장안벚꽃길에서 따뜻한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