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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수시 가족+센터·(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18개국 200여 명 참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법률상담 병행

 

(원투원뉴스) 여수시는 여수시 가족+센터와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이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의료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올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지원은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의료 장비를 반입해 진행됐으며 초음파 검사와 이비인후과·안과 검진, 치과 치료, 한방 진료, 영양제 주사 등 총 6개 분야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여수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을 비롯해 페루,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터키 등 총 18개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의료지원과 함께 일상생활 관련 법률상담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시로부터 위탁받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와 자녀 언어발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 김일환 회장은 “이번 의료지원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미자 여수시 가족+센터장은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