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와 안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인천 강화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방문단 28명을 맞아 주민자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화군 전역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래구 안락2동을 직접 찾은 것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 군 단위 전 읍·면이 함께 특정 동 주민자치회를 공식 방문한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방문단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 모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안락2동을 찾았다.
안락2동은 2025년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평가에서 206개 동 중 최우수 동(1위)에 선정되는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 성과를 인정받으며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주민총회 운영 방식 △주민 참여 기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의제 발굴 및 실행 과정 △수강료 수입의 지역 환원 사례 등 주요 운영 내용을 PPT 발표를 통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한 동래구의 역사와 지역 특색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방문지인 동래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전시와 리듬스푼(숟가락 난타)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박자를 맞추고 춤을 추는 등 자연스러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방문단은 온천천 일원에 조성된 수영강 바둑·장기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이용 모습을 살펴보았다.
해당 쉼터는 동래구에서 조성한 도심 속 주민 공간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소개됐다.
박성배 안락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간 주민자치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귀정 안락2동장은 “주민의 참여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락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환경정비, 복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참여형 자치 모델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