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전주시가 새벽 공기를 마시며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8시, 팔복예술공장 카페써니(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동오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기부금 관리를 맡은 (재)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일 첫 운영을 시작한 ‘2026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산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른 새벽부터 식사 준비와 배부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의 아침 결식을 해소하고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총 15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식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의미도 더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데크카본 2000만 원, ㈜휴비스 1000만 원, 공무직노동조합 200만 원 등 총 32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 기부금은 산단 노동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침밥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사업 운영 주체인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향후 이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메뉴와 배부 수량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업·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지역사회 전반에 상생 문화가 확살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로자들의 든든한 아침을 준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산단 근로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면서 “근로자가 건강해야 전주 경제도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