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발달검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년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유아 조기 개입의 적기인 3세(2022년생) 시기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사업 첫 시행에서 참여 보호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모두 전반적인 만족도 100%, 재신청 의향 100%를 기록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24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2세반 영아(2023년생)까지 대상 연령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발달 지원망을 구축한다.
찾아가는 발달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눠 실시한다.
기본검사는 아동발달검사(K-CDI),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척도검사(K-TABS)로 구성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자녀의 주요 발달 영역과 기질·행동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우려될 경우 ‘한국판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3판(K-Bayley-Ⅲ)’을 추가로 실시하고, 전문가 상담을 연계해 맞춤형 양육·보육 코칭을 지원한다.
센터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본검사부터 정밀검사, 전문가 상담, 양육 및 보육 코칭, 센터 상담사업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사후 치료 중심 발달지원의 한계를 넘어 부모 참여형 발달 지원 모델로 발전시켜 발달지연 위험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양육 방안을 제시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이어 다음달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오는 6월까지 검사 및 결과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영 센터장은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통해 상담·코칭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 발달을 점검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