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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주시, 농업용 지하수 관정 108공 영향조사 실시

조천 57공·구좌 51공 대상 10억 8,000만 원 투입…9월 완료 목표

 

(원투원뉴스) 제주시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108공을 대상으로 정밀 영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올해는 조천읍(57공)과 구좌읍(51공)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제주시는 2월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9월 말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 추진 과정에서 확인되는 노후 제반시설(수중모터펌프, 유량계, 수위측정관 등)에 대해서는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동(洞) 지역 40공에 대한 영향조사를 완료해 원활한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최근 가뭄 등 기후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하수 영향조사는 농가 생존권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순차적인 관정 점검과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