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동작구는 상도동 및 사당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유형의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정비사업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합개발’은 대상지별 정비사업의 독립성과 사업성은 유지하되 ▲기반 시설 배치 ▲도로망 체계 ▲단지 레벨 계획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개별 사업지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도시계획 마스터플랜이다.
그간 상도동 및 사당동 일부 지역은 통합된 계획 없이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반 시설의 중복 설치, 도로 연결성 부족 등 도시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또한 언덕이 많은 구릉지형 특성상 도로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구는 이러한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도시 전반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통합개발 기본구상안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상안에는 ▲구릉지 여건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동선 체계 구축 방안 ▲단지 간 단차를 극복한 평지화된 보행 공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상도동 통합개발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개발 방향과 조감도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3월 중 정책포럼을 열어 사당동을 포함한 구 전반의 통합개발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비사업 통합개발을 통해 상도동과 사당동 일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동작구 전역의 지도를 빠르게 변화시켜 세계가 주목하는 K-도시 동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