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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박성호 제19대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장 출마 공식 선언

- 박성호 전 의원, 창원 100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9대 핵심 전략’및 ‘4대 BIG PIE’공약 발표.

 

(원투원뉴스) 박성호 제19대 국회의원이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창원을 구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민선 9기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자부심이자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음을 강조하면서도, 현재는 성장 정체와 인구 유출, 상권 쇠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60년 평생을 창원에서 보낸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창원대학교 총장으로서의 교육 행정 경험과 의창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경험, 그리고 현 창원시 체육회장으로서 다져온 현장 감각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행정은 보이지 않고 창원시는 무너지고 있는데 왜 바로잡지 않느냐'는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라며, "내 고향 창원을 소생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비장한 각오와 담대한 꿈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9대 핵심 전략’도 발표했다.

 

첫째, ‘도시공간 대개조’를 추진한다. 특성이 다른 세 도시가 합쳐진 다핵 구조에 맞게, 권역별 장점을 극대화하는 재구조화 작업을 시작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패러다임을 창출한다.

 

둘째, 창원국가산단의 고도화와 자치권을 확보한다. 건폐율과 용적률, 부지 용도를 대폭 완화하여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정부 권한을 창원특례시로 넘겨받는 강력한 자치 행정을 추진한다.

 

셋째, 구청 단위별 ‘청소년 복합문화 거점 센터’를 구축한다.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넷째,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폐교 용지 등을 활용해 첨단 AI 영재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자녀들이 적응할 수 있는 첨단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다섯째, 마산권에 ‘AX(AI 전환)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진전·진북 지역을 사천의 항공우주와 구 창원의 방산·조선 산업을 잇는 거점으로 육성하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여섯째, ‘창원예술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산업 유산과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를 만든다.

 

일곱째, 광역도로망을 조기에 구축한다. 가덕도 신공항의 물류 경제효과가 창원 전역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유통망을 필수적으로 확보한다.

 

여덟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성공시킨다. 정부의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창원 재도약의 동력이 될 우량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아홉째, 어르신을 위한 ‘경제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은퇴자와 노년층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는 생산성 있는 경제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 전 의원은 창원의 주력 산업인 조선, 방위산업, 원전, 항공우주를 ‘4대 BIG PIE’로 명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합수출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시정 혁신을 위해 ▲편중 인사 ▲부정부패 ▲재정적자가 없는 ‘3無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산하단체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구태를 혁파하고 창원·마산·진해 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박 전 의원은 끝으로 "창원은 지금 성장과 쇠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자부심 넘치는 100년 창원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성호 전 의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월포초등학교, 마산중학교,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토박이 경남 창원 출신이다.

 

이어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하여 학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창원대학교 무역학과 교수,창원대학교 학생처장, 창원대학교 중국비즈니스인력양성사업단장, 제5대 창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새누리당)을 역임하며 원내부대표를 맡아 폭 넒게 의정활동을 수행 했다. 현재는 창원시 체육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