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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안시, 농업진흥기금 융자지원…연리 1%·최대 1억원

총 10억 원 규모…내달 23일까지 읍면동 접수

 

(원투원뉴스) 천안시가 농업 환경 변화와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천안시는 총 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농업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또는 천안시에 2년 이상 사무실을 둔 농업단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 최대 1억 원, 농업단체 최대 2억 원이며, 연리 1%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상 사업은 농지 구입 및 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시설 조성을 비롯해 농식품 가공시설, 정보화 시설, 농기계 구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 전반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23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성 검토와 기금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융자 실행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홍승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