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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정부시, 중랑천 발물쉼터 '겨울엔 따뜻한 난로콘서트' 개최

2024년 시작해 3년차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

 

(원투원뉴스) 의정부시는 2월 7일부터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 ‘겨울엔 따뜻한 난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이 머무는 중랑천 발물쉼터 내 ‘따숨터’를 공연 장소로 제공하고 난로를 배치하는 등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구성해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2월 한 달간 총 3회(2월 7일, 21일, 28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색소폰, 성악, 오카리나,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월 7일에는 고이엘의 색소폰 연주와 핀덴클래식의 성악 공연으로 행사의 첫 무대가 열린다. 이어 21일에는 오카리나와 기타 연주가 진행돼 겨울철 중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인 28일에는 에어로폰 연주와 트롯신비의 트로트 공연이 마련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책길에 잠시 머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랑천 발물쉼터의 따숨터가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변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