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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남도, 지역 수산업 이끌 전문 경영자 양성 나서

3월부터 국립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통영 소재)에서 교육 운영

 

(원투원뉴스) 경상남도는 국내외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부설 ‘2026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도내 시군 수산 담당 부서에서 응시원서를 교부하고 접수를 실시한다.

 

응시 대상은 △ 2025년까지 도내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있는 자 △ 도내에서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수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자 △ 귀어학교 수료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주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1인당 교육비 304만 원 가운데 국・도비 264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40만 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과정은 일반 경영 교육과 어업・양식・가공 등 수산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신규 교양과목으로는 여성·외국인 인력 의존도가 높아지는 어촌 상황을 반영해 성별 고정관념 개선 교육과 수산 경영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성평등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동문회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총동창회 가입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본 과정은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어촌지역 수산업경영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1995년 도 자체사업으로 시작해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교육과정”이라며, “도내 수산인들이 교육 참여를 통해 전문 경영자로 도약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