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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수시, 안전하고 투명한 수산물 공급 환경 조성 나서

안전성 조사 확대 및 이력제 문턱 낮춰…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 강화

 

(원투원뉴스) 여수시가 2026년을 맞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와 수산물이력제 참여 기준을 완화하여 청정 수산물 공급과 유통 과정의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92개 품종 및 2만 2,500건 안전성 조사 실시, 기타 동물 항균제 잔류허용기준 강화와 196개 항목 점검 등)과 연계해 여수 특산물의 경쟁력 및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자 한다.

 

시는 패류·어패류 등 특산물을 중심으로 연간 25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유해 물질(방사능, 중금속, 금지 물질 등) 검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시 해당 수산물의 출하를 연기하거나 가열 조리용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패류 독소가 자주 발생하는 3~6월에는 유해 물질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채취 금지 명령을 내리고 최소 1주 간격으로 3회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 또는 불검출 시 출하를 허용하며 이를 위반할 시 벌금 등에 처한다.

 

전통시장과 위판장에서 실시간 방사능 측정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병행하여 현장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등록 절차 간소화 ▲차등 관리제 도입 ▲이력 인증 업체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수산물이력제 참여 문턱을 낮추고 유통망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유통 과정의 투명성 강화로 국내외 시장에서 여수 수산물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