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공모사업의 발간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전국 지역박물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박물관 간의 협업을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기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공동 기획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개발과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벽 없는 박물관(배리어프리)을 구현하고자 상설전시 연계 점자 촉각 활동지인 ‘고래왕국 대모험, 숨겨진 고래를 찾아라!(가제)’ 선보일 예정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이달 중 국립민속박물관과 구체적인 발간 계획 내용과 운영 일정을 협의해 제작이 완료되는 6월부터 새롭게 바뀐 활동지와 이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생포고래박물관은 2005년 5월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울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장생포고래박물관이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리는 장벽 없는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래문화특구의 거점 박물관으로서 계층과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