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군포시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 미션을 비롯해 ▲달빛푸드존 ▲달빛제작소 ▲달빛포토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성장을 축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수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움합창단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별의노래(이현영 시, 김덕주 곡) ▲송어(슈베르트) ▲조금 느린 아이(이수영 작사, 윤학주 작곡)를 선보였다.
군포시청소년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지금의 경험 하나하나가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과 학습지원을 비롯해 창의·융합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급식·상담 등 생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2026년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