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부산 사상구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관왕’을 달성하며, 복지 선도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최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를 수상했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종합평가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 대상’△‘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최우수(대상)’를 차지하며 올해 총 5개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실적으로, 사상구가 구축해 온 촘촘한 복지 전달체계와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장기간 은둔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도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살피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통해 ‘돌봄 1등 도시 사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5관왕’ 달성을 발판으로 검증된 복지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