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동두천시 관내 스케쳐스 매장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운동화(의류)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및 의류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스케쳐스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신발·의류를 착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보호자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