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거제시는 오는 12월 6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있는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내꿈공간 드림 페스티벌”에 이어, 문화와 즐거움이 가득한 연말 맞이 행사로 기획됐다.
‘미리 ON 크리스마스’ 주제로 ‘내꿈공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다리 피에로 매직풍선’, ‘범블비 로봇 공연’, ‘버블 공연’과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 ‘마술’,‘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내꿈공간은 일운농협 유휴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창업공간으로 현재 만주빵 전문점 ‘몽돌단디’, 분식점 ‘올거제떡볶이’, 카페 ‘비니원’, 네일아트숍 ‘앙비떼네일’, 웜아트 공방 ‘리프레시 오브제’ 등 총 5개 청년 창업 점포가 운영 중이며, 곧 나머지 점포도 채워질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꿈공간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쌀쌀해지는 연말, 내꿈공간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미리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도록 다양한 포토존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연말의 온기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