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광양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광양청년꿈터 운영을 함께할 기간제근로자 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센터장 1명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이다. 센터장은 운영 총괄과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담당하며, 매니저는 시설 관리, 데이터·통계 업무, 온라인 채널 운영, 청년정책 및 청년꿈터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응시를 위한 공통 요건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단, 남성은 계약기간 중 군 복무 예정이 없는 자)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다.
센터장은 청년사업, 공공분야 위탁사무, 청년단체 활동, 공간운영, 문화기획 등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공간 운영 능력과 청년공간의 역할에 대한 이해, 대외협력 및 거버넌스 운영 등 청년꿈터 전반을 총괄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다.
매니저 직군은 별도의 필수 자격요건은 없다.
지원서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우편·온라인·대리접수는 불가하다.
1차 서류심사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5일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된다.
근무조건, 보수, 선발 일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광양청년꿈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청년센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2020년 9월 18일 문을 연 광양시 청년센터로, 청년의 꿈과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