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이희정 강사가 1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국제 청소년 AI콘텐츠 공모전(IAICC)’ 시상식에서 지도교사상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장은 국제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고, 청소년과 대학(원)생 참가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됐다.
‘2025 국제 청소년 AI 콘텐츠 공모전(IAICC)’은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해 아시아 13개국 청소년이 참여한 국제 AI 대회로, 정성국·강경숙 국회의원, AI융합교육연구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이 후원했다. 첫 대회임에도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가해 이미지·영상 등 2000여 편의 AI 콘텐츠가 출품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정성국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대회장), 이재희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 총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희정 강사는 TF팀에서 활동하며, 대회 관련 주요 안내와 자료의 번역을 맡고, 참가 학생들이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과 동영상 제작을 통해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지도·지원해 대회의 운영과 교육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이희정 강사는 “이 뜻깊은 국제대회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 대회를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AI를 현장에 널리 알리고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