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태백시는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과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이 멘토가 되어 어르신의 검정고시 학습을 돕는 세대공감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32회 청소년뮤직페스티벌’, ‘제24회 태백청소년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리플렛 배포를 통해 센터의 역할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학업·진로·정서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복귀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연계, 건강검진 지원, 자립·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