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
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전통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은행잎이 흩날리는 시기에 맞춰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아 조용한 향교 앞마당이 작은 가을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