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다락원을 방문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미용 봉사자가 직접 시설을 찾아가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만 총 5차례 운영돼 24명의 노인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봉사에 참여해 온 이미숙 원장은 “처음에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1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늘 기다려지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