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체육.환경 실무분과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도다리축제에 참가해 ‘환경 모니터링.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재활용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등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분리배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생활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5회에 걸쳐 축제 현장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환경 관리가 우수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회용기 회수와 재활용품 분리 등 적극적인 실천이 이뤄져 타 행사에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향후 다른 지역 행사에도 친환경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역 축제에서도 환경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