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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테디베어 뮤지엄에 모인 KPGA 투어 선수들… ‘투챔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포토콜 진행

 

(원투원뉴스)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베어 뮤지엄(Teddy Bear Museum)에서 특별한 포토콜이 진행됐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은 테디베어 뮤지엄을 방문해 ▲ 대형 테디베어 구조물 앞에서 사진 촬영, ▲ 나만의 테디베어 ‘투챔이’를 만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2025 시즌 ‘제네시스 대상’ 및 상금순위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문도엽(34.DB손해보험),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KPGA 클래식’ 챔피언 배용준(25.CJ), 제주 출신의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그리고 지난주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챔피언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가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대한은 “지난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렇게 신선한 콘셉트의 포토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기운 받아 대회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제주 출신의 최승빈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테디베어 뮤지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며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 오는데 감회가 새롭다. 시즌 최종전이 올해도 제주에서 열리게 됐는데 제주 도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열리는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에 포함된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본 대회 종료 후 각 부문 시즌 타이틀이 결정된다.

 

한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가능하다. KPGA 공식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KPGA 회원과 미취학 아동도 무료입장이다. 현장 입장권 구매는 단일 권종으로 1만 원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4554-22 주차장 4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간격은 20분이다.

 

2025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테디베어 뮤지엄은 테디베어의 역사는 물론 근현대 100년 인류사, 서울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예술, 세계여행 등의 여러가지 테마를 테디베어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테마 뮤지엄 브랜드다. 또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테디베어 디자인, 제조의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