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빛만남’ 행사를 2025년 10월 21일 오전 10시, 영흥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중심으로 기성세대 (든든ON), 미래세대(청춘ON) 두 그룹을 구성한 토크 형식을 갖추고,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개회식 △시정설명 △미래세대(영통1동 청명고등학생), 기성세대(영통1동 주민) 세대공감 대화 △ 시장님과의 소통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일상의 미래를 더하다’슬로건으로 이루어진 세대통합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영통1동의 전통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영토리’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새빛만남이 세대와 시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세대 학생대표(청명고)는 “우리 세대가 직접 마을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요! 오늘의 만남이 멋진 변화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