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하반기‘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초등 1~2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서관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책과의 첫 만남이 아이 인생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