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대표하는 전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송편, 한과, 햇과일 등을 함께 포장한 명절음식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음식을 만들기가 여러모로 부담됐는데, 다양한 음식꾸러미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 오랜만에 풍성한 명절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선아·박선순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준비하고 있는데, 기쁘게 받아주셔서 보람있는 행사였다. 모든 이웃들이 마음까지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