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26일 광양읍 5일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새마을부녀회, 한국생활개선회 광양시연합회, 광양시재향군인여성회 등 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활동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는 보탬이 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여성단체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