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해 부산진구에 최초로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부산진구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파크골프 시타 및 회원들 간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부산시 ‘15분 내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장 6홀, 퍼팅연습장 1개소, 파고라 1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