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탕정면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7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들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오 시장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탕정 LH5단지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3단지 △예미지 △하늘채 등 7개 공동주택이 참여했으며,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