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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원시의회 박승엽 의원“허성무 국회의원은 무엇을 위해 정치하나”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액화수소플랜트 문제 해결 촉구

 

(원투원뉴스) 박승엽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민을 외면하는 허성무의 두 가지 얼굴’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과 관련해 “일부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정식 개관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창원시 전 시장 허성무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런 단체의 의견이 마치 창원시민들의 의견인 것처럼 대변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분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와 시민을 생각한다면 노력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이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액화수소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연간 300여억 원, 20년간 수소를 구매한다는 ‘구매 확약 담보’를 제공했다.

 

박 의원은 “해당 대형 사업의 실패로 창원시 재정과 미래가 큰 위기임에도 허성무 전 시장은 관심 한번 가지지 않는다. 창원시의회 특위 참석 요구에도 불참하고, 국회에서도 해결을 위한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허성무 의원이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는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제라도 액화수소플랜트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