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장학기금 모금 캠페인에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와 환경과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민 누구나 후원계좌를 개설해 소액이라도 꾸준히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나눔문화를 만들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건전한 재단 운영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의 든든한 지지기반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만금도시과(과장 조진곤)는 부안의 미래를 기획하는 핵심부서로서 새만금과 부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새만금 관광, 새만금 개발사업 협의 등을 담당하며, 계획도로설계, 매화풍류마을, 향교지구 등 도시재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환경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변산마실길,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담당하는 환경정책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변화대응팀, ▲악취·소음 등 민원을 담당하는 환경민원팀, ▲가축분뇨 등 폐기물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폐기물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안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양 부서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군민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