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증평군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제211회를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연제광 의원),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령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및 일반의안을 심사한다.
15일부터는 이틀간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체계 등을 살펴 군의 재난대응역량 점검하고 17일과 18일에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6개소를 조사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편 이번에 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3,184억 5,0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 대비 195억 2,000만원 증액했으며, 19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심사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을 내실있게 편성했는지 면밀히 심의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설사업장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