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건강채움 유동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저작 기능이 떨어지거나 만성질환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유동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식용과 당뇨식용으로 구분해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면역력 저하, 만성질환 악화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영숙 단장은 “식사가 어려운 분들께 꼭 필요한 유동식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별 상황을 세심히 살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면장은 “이번 지원이 대상자들의 건강 유지와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