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이영민) 직원들과 함께 영종분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약 편의를 돕는 ‘양말목 약상자 제작 활동’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약상자는 약통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돼 고령 어르신들이 약을 빠짐없이 먹을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은 지난 7월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과 이면지 새활용 노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한국공항공사 인천항공교통시설단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동참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