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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북중러 밀착에 한국 외교 우려, 경주 APEC 외교전 주목

북한, 중국, 러시아가 베이징에서 보여준 결탁이 한국이 우려했던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한국 외교가 맞닥뜨린 국제정세의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4일 북중 정상회담은 장차 한국 입장에서 쉽지 않은 외교적 과제를 던져준 모양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중국 시진핑 주석,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열병식 관람 망루에 올라 1959년 이후 66년 만에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서며 '반서방 연대'의 세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