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창원특례시, 2025년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대상자 모집

정착 지원으로 어촌 활력 불어넣기 프로젝트

 

(원투원뉴스) 창원특례시는 9월 5일까지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귀어인의 집)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 리모델링, 이동식 주택, 임대 운영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 희망자가 실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귀어인의 집 조성 후 5년간 관리 및 입주 장소 제공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이다.

 

▲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 제6항에 따른 어촌지역에 해당하며, ▲ 개인, 어촌계, 어촌 관련 협의회 등이 소유한 주택 또는 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고, ▲ 귀어 희망자가 생활 가능하도록 관리가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9월 5일까지 창원특례시청 수산과 수산정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귀어인들이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