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장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단체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의 안정적 집행을 당부하고, 여름철 폭우·폭염·태풍 등 자연 재난의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