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마지막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노은3동 자생 단체·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더나무요가원과 노은3동 주민자치회의 재능 기부 공연이 펼쳐졌으며, 더나무요가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TODO봉사단 등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이어지는 따뜻한 참여 덕분에 올해 이유식 행사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오는 12월 산타 발대식을 열고 1년간 모금된 기금으로 취약 계층 50여 가구에 소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