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원뉴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4명이 2025년 업무유공으로 지난 11월 1일자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박우범, 김민수, 김민희, 김진구 소방관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재난 현장과 행정업무에서 우수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승진자로 선정됐다.
▲박우범 소방교는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압활동으로 화재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김민수 소방교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구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김민희 소방장은 감염병 대응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응급처치 교육 등 구급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김진구 소방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119소방동요대회 등 화재예방안전 행정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한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각종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이 특별승진 대상으로 선정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