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복지 재활 ▲항노화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제17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12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5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을 통합해 건강 관리(헬스 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2025 시민건강박람회'도 함께 열려, 관련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통합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중장년 재출발(리스타트) 채용 박람회(잡페어) ▲명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상담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워크 인(WALK IN)’방식과 ‘바이어 라운지’를 활용해 ▲중국 ▲베트남 ▲태국 ▲탄자니아 등 8개국 36개 기업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유통 상담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주관으로 전시장 내 ‘유통상담회장’을 마련해 협회 소속 유통 전문 26개 기업을 초청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한다.
[중장년 재출발(리스타트) 채용 박람회(잡페어)]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중장년 대상 현장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지원한다.
[명의 특강] 지역 주요 병원 전문의 9명을 초청해 시민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행사에는 ▲복지·재활 68개 기업 ▲항노화 50개 기업 ▲화장품·뷰티 28개 기업 등 총 160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복지·재활 분야에는 ▲제이어스주식회사(생성형 인공지능 뇌 건강 플랫폼) ▲스마트짐 기반 액티브 시니어 헬스케어 중개연구센터(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10개 기업과 함께하는 의료산업 공동관) ▲부산가톨릭대학교(HAHA 에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참여한다.
항노화 분야에는 ▲코어무브먼트(스마트 욕조 기반 근력 관리) ▲오투랩(기능성 깔창, 밸런스 설루션) ▲신화의료기(3차원 교정·치료기기) 등이 참여한다.
화장품·뷰티 분야에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뷰티플레이 입점 9개 기업이 ▲화장(메이크업) 체험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복지 재활과 항노화, 화장품 산업은 부산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