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파주소방서는 8월 20일 파주시 운정동 일대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환자에게 구급차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펌프차 앞좌석에 ‘길터주기’ 홍보판을 부착해 카퍼레이드를 진행하고, 구급차 전광판을 통해 ‘올바른 119이용 안내 문구’를 송출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119 신고 요령 ▲비응급환자 의료상담 안내 등을 알리고, 리플릿 배부와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급차는 생명전용차”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각인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구급차는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차량이다” 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와 소방차 길터주기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