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과 창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비 국제 학생 캠프’에 도내 4개 학교 동아리 학생 및 교원 1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경상남도환경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4개 시도(경남, 제주, 경기, 충남)와 해외 4개국(대만, 일본, 몽골, 인도)에서 모인 학생과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2025 학생 중심 생태탐구 활동’에 참여 중인 북촌초, 무릉중, 오현고, 표선고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가 참가해 지역별 제비 생태탐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생태 체험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며 국내외 환경 교류 기회를 넓힌다. 지난 5일에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철록 장학사의 제비 생태 강의와 캠프 운영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제비 조사 활동 결과 발표에서는 제주팀, 경남팀, 창녕·김해생태관광협회팀, 인도팀이 탐구 성과를 공유했다. 6일에는 대만, 일본, 양평, 인도, 몽골 팀의 탐구 발표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교육박물관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제3기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관리자 64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기본과정(35명)과 심화과정(29명)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약물중독의 이해, 중독의 병태생리와 치료, 청소년 문화 이해와 소통, 동기강화 상담, 참여형 교육 전략, 마약류 관련 법령 및 국제 동향, 참여형 수업 사례 공유, 마약류 예방교육 실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력과 교육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지원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현장 교사, 상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갖춘 연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우리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2023년도부터 매년 예방교육 강사 양성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며“올해 3
(원투원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2025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했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영어교사 12명이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 원어민 강사 2명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했으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된 교수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설계,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 전략, 제주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수업,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합을 통한 문화 감수성 증진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교육적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 대회에 참가한 제주 대표 3개 팀이 대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중등부에서는 제주중앙중학교‘카피바라팀’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뛰어난 협업 능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인‘대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에서는 제주남초등학교‘스파크팀’, 고등부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짜커플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하며 제주 학생들의 높은 창의성과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창의력 경진대회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등 3개 영역에서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49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예선을 통과한 4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주에서는 지난 5월 31일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 대표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제주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낸
(원투원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서귀포시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방과후 강사 56명을 대상으로‘2025년 방과후학교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지원실장, 실무인력, 행정실무원, 방과후강사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직종을 넘어‘동료로서 하나 되기’를 실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감, 경청, 신뢰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팀 협업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개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과후강사는“오랜만에 몸과 마음이 가볍게 풀리는 기분이었다”며“동료들과 웃고 협력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관계의 온도를 높이고 긴장을
(원투원뉴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4일과 5일 이틀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과 발명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13명, 서귀포고 10명, 제주동중 10명 등 총 3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일상 속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자기주도형 주제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오수경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교사, 장진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 이승훈 포스텍(POSTECH) 재학생 등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또 발명 교과 교사는 물론 물리·생물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교사와 특성화고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발명 교과를 중심으로 한 교과 간 융합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탐구 및 연구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발명 제품의 실효성 연구, 미생물 기반 연구, 식물 생장 실험, 소프트웨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실험 계획 수립과 검증 과정을 포함한 주제 탐구형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문경삼 교장은“발명특허고등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
(원투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68명으로,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7명(유치원 1명, 초등 6명)이다. 내년 유치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와 동일하고, 초등학교 교사는 17명 증가한 반면, 특수학교 교사는 8명(유치원 1명, 초등 7명) 감소했다. 2026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는 △국어 8명 △영어 4명 △수학 6명 △체육 3명 △보건 16명 △영양 18명 등 총 18개 과목에 107명(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 예정 인원의 경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와 선발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추후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각각 9월 10
(원투원뉴스) 제천학생회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천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천학생회관 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반짝반짝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전문 방송 촬영 및 간단한 영상 편집이 가능한 방송 스튜디오로 학생 및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차시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 미디어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2차시에는 방송물 예시 영상을 시청하며 방송을 기획하고 대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방송의 리허설과 본 촬영을 진행하며, 마지막 4차시에는 영상을 편집하고 완성된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교육 후기를 나눈다. 제천학생회관은 “이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특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송 기획과 제작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0일까지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창의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의 창조혁신(메이커)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보드게임, 바다 풍경 액자 만들기, 전동 타워 기중기(크레인) 만들기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작 활동을 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코딩, 탐험 코딩, 도전 코딩, 전문가(마스터) 코딩으로 운영되며 로봇 제어, 게임 제작, 영상 편집,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송명숙 원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며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투원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기강 해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대비 시설 안전을 점검해 안정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이탈, 근무 상황 미준수 등 복무 관련 사항과 공용물 사적 사용, 직무 태만 등 기강 해이 사례이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여부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실태, 폭우 폭염 등 재난 대비 시설물 안전, 보안 관리에 대한 점검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진행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휴가철이라는 이유로 공직기강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긴장감을 유지하고, 공직사회에 청렴하고 책임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