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충북 증평군은 1일 ㈜오렌지케미칼이 학대피해아동쉼터 ‘다누리’의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는 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더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노두식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는 다누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에게 더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누리 관계자는 “아이들을 향한 관심뿐 아니라 종사자의 노고까지 살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케미칼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폐플라스틱을 ADS 도어로 생산해 자원 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